청소년 몸캠피씽 등 디지털성범죄 노출 심각 예방교육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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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몸캠피씽 디포렌식코리아 댓글 0건 조회 496회 작성일 19-01-04 13:51본문
청소년 몸캠피씽 등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절실
대검찰청에 따르면 관련 피해 적발 건수가 2015년 102건에서
지난해 1234건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몸캠피싱의 존재마저
모르는 학교와 학부모가 많다. 수치심을 이유로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아 실제 피해 사례는 훨씬 더 많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가 2017년 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년간
집계한 피해사례는 1만 건이 넘는다. 피해자 40%는 청소년이다.
협박범의 금품 요구에 응하지 못할 때 피해 청소년들은 '몸캠노예'로
전락하기 일쑤다. 다른 피해자들을 끌어들이는 호객행위 역할을
맡기거나 돈을 대신 뜯어내 상납한다. 부모나 학교에 알려지는 게
두려운 청소년들은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각종 협박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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